고추의 효능,재배 방법과 재배 특징

대한민국의 부심 매운맛의 절대강자 고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재배방법과

재배특징에 대해 집중탐구해보겠습니다.

고추밭을 운영하시는 고수님도 많으시지만 

저 같은 초보 농부를 위해 포스팅했습니다.

고추 효능과 재배방법

분류	설명
학명	Capsicum annuum L.
과명	가지과
생육주기	일년생
원산지	남아메리카
크기	120~150cm
색(꽃)	흰색

효능 및 기능 

-비타민A. C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 증진으로

면역 강화에 효과적이다.

 

-붉은 색소인 캡산틴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항산화 효과가 좋다.

 

-고추에 함유되어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지방 대사를 촉진

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재배방법

-번식방법: 종자, 모종

 

-심는 방법: 

1) 아주 심기 2주일 전에 퇴비, 석회 ,

계분 등의 밑거름 비료를 밭 전체에

골고루 뿌려준 다음 갈아엎어 두둑을

90~100cm 정도가 되게 한다. 토양은

깊이 약 21cm까지 정도까지 잘

갈아주며, 뿌리가 넓게 뻗으므로

가능하면 갈아주기를 깊게 하는 것이

좋다. 두둑에 비닐을 덮어 씌우면

지온이 높아져서 뿌리내림이 빠르고

잡초제거에 노력과 물 주기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2) 주간 40cm 정도 두줄 심기로 심을

수 있다. 아주심기 전에 비닐로 피복을

한 후에 40cm 간격으로 모종삽으로

모종 구멍을 파놓고 미리 파놓은 모종

구멍에 물을 충분히 준 다음 심는다.

너무 깊게 심지 말고 모종의 뿌리

윗부분이 흙이 보일 정도로 심고, 심은

후 다시 물을 충분히 준다.

 

-재배환경

1) 기후조건: 발아 적온 25~32℃, 육묘

적온 22~30℃, 생육적온 20~30℃으로

비교적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며 햇빛이

잘 드는 곳이 좋다.

2) 토양조건: 토양 적응 범위는 넓은

편으로 pH6.1~7.6,6 범위나 6.5 정도의

중성에 적당 보수력이 좋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다.

 

관리하기

-보통 4~5일 간격으로 물을 주는데

아주심기 후에는 충분히 물을 준 후 물

주기 양을 줄여 뿌리가 토양으로 깊게

뻗게한 후에 다시 충분히 물주기 한다.

 

-거름은 총량(g/3.3㎡)은 밑거름으로 퇴비

10,000g, 계분 600g, 요소 30~40g,

용과린 300g, 염화가리 50g, 석회 250g을

주며 요소는 추비(가을거름, 웃거름) 시

50g을 준다.

 

-맨 처음으로 열리는 고추를 일찍

따주면 줄기의 성장에 도움이되지만

풋고추를이 용하는 수준의

텃밭에서는 그냥 두었다가  조금

일찍 수확을 한다.

 

-2~3갈래로 갈라지는 첫 번째 줄기

아래에서  생기는 새로운 줄기는

빨리 따주어야 공기소통을 조장하고

무게에 의한 가지의 끊어짐을

방지할 수 있다.

 

-고추의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서

고추 옆에 말뚝을 박아 묶어주거나

고추 2~3포기 사이에  말뚝을 박아

줄로 고정시켜야 하며 고추의

생장에 따라 줄 매기를 해주어야 한다.

 

수확하기

 

풋고추는 개화 후 15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며 붉은 고추는 꽃핀 후

45~50일 정도 지나야 수확이 가능하다.

 

풋고추는 7~10℃에서 저장하게 되면

45~50일 저장 가능하다.

 

붉은 고추는 과실 표면이 주름이

잡힐 때 매운맛이 강해 수확 적기이다.

 

화력 건조할 경우 50℃ 정도에서 2일간

완전히 건조 후에 2~3일간 햇빛에 말려

완전히 습기를 제거한다. 옥외에서

햇빛에 말릴 경우 자주 뒤집어 주어

햇볕에 변색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재배 특징

고추는 초기에 옮김 몸살이 심해 뿌리가

자리를 잡는데 시일이 조금 걸리는

편이다.  뿌리가 완전히 자리를 잡는

2주 정도가 지나야 낮의 햇볕에 있어도

잎이 축 처지지  않게 된다. 가뭄에 강한

편이나 장마에는 약하므로 장마철에

배수가 잘 되는지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