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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기로운 텃밭 생활 퇴비란 무엇일까? 비료의 종류와 중요한 요소
    텃밭관리 2022. 7. 7. 17:01

    텃밭 관리할 때 중요한 게 여러 가지

    겠지만 그중에도 퇴비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언제 써야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퇴비의 종류와 장단점 퇴비 만들 때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헷갈릴 수 있는 거름과 , 비료,

    퇴비의  차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

    하겠습니다.

     

    거름은 식물에게 필요한 무기원소 들이

    함유된 유기물질이며 가축분뇨와 낙엽,

    잡초 등이 있습니다.

    이는 유익하지만 식물들이 바로 흡수할

    수는 없습니다.  2~3주 정도 거름을

    무기질 상태로 발효시켜 식물의 뿌리에

    흡수가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 퇴비입니다.

     

    비료는 식물에 즉각적으로 영양분을 주기

    위해 화학적으로 만든 물질이며 식물

    뿌리에 닿으면 상하므로 주의하여 이용

    해야 합니다.

     

     

     

    퇴비란 무엇일까?

    짚, 잡초, 낙엽 등을 일정기간 쌓아둔

    후 , 미생물 작용을 통해 유기물을

    썩히고  발효시켜 만든 것

     

    시중에 판매되는 퇴비는 대부분

    가축의 변(우분, 돈분, 계분)이 함유

    되어 있으며, 질소성 성분이 많다.

     

    퇴비 주는 시기에 따른 용어 

     기비(밑거름) -작물이 뿌리를 내리고

    일정 기간 동안 성장할 수 있도록

    토양에 섞어주는 비료

     추비(웃거름) -작물의 영양보충을

    위하여 작물 성장기 중간에 사용하는

    비료

     

    퇴비와 화학비료의 차이  

    퇴비 

    -식물 뿌리에 닿아도 뿌리가 상하지

    않는다.

    -적은 양이지만 20~30종의 양분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다.

    -작물이 튼튼하게 키우기 위해

    사용한다.

    -효과가 천천히 나타난다.

    -수분을 넉넉히 보유하고 있다.

     

    화학비료

    -식물 뿌리에 닿으면 뿌리가 상한다.

    -한 가지 또는 두세 가지 양분이 높은

    농도로 포함되어 있다.

    -주로 수량을 얻기 위해 사용한다.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수분 보유량이 적다.

     

    좋은 퇴비가 어떤 것일까?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좋다. 나더라도

    누룩 띄우는 정도의 냄새가 날 것

    수분이 적은 것이 좋다.

    밭에 뿌려주고 난 뒤 6개월 정도 지나면

    형체가 없어지는 것이 좋다.

     

    퇴비를 만들어 쓰면 좋은 점은?

    -유기물이 증가한다.

    -유용한 미생물의 활동과 증식을 돕는다.

    -작물의 생산성이 높아지게 도와준다.

    -퇴비발효 시 열 발생으로 병해충을 억제한다.

    -수분 함유량을 높인다.

    -토양온도를 조절한다.

    -퇴비 속 유익한 미생물이 토양의 오염물질과

    독성물질을 분해한다.

    -화학비료 사용 절감으로 오수를 줄일 수 있다.

    -강우 시 토양침식을 방지한다.

    -흙 속 익충의 서식처를 제공한다.

    -식물이 숨쉬기 좋고, 양분도 풍부한 살아있는

    흙이 되어 식물이 잘 자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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