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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성 기름 총정리 올리브오일,참기름,들기름,땅콩기름,코코넛 오일의 특징과 건강한 선택법
    건강한 내몸관리/식품의 모든것 2024. 10. 31. 16:22

    식물성기름은 다양한 요리의 필수적인 재료일 뿐 아니라. 각 재료별로 다른 효능과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이글에서 올리브오일, 참기름,들기름,땅콩기름,코코넛 오일을 비교해 보고, 각 각의 기름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보관 팁도 함께 소개하겠다.


    올리브오일

    약 5000년 전부터 그리스와 이집트에서 사용되었으며, 고대로마에서는 '액체 금'으로 불리며 귀한 자원으로 여겨졌다. 주로 약용이나 피부관리에 사용되었고 지중해 요리의 필수재료이다. 최근 10개의 인기 있는 식용유를 비교한 연구에서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가 산화적으로 안정성이 있고, 가열 시 생성되는 유해 화합물도 적어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징

    • 항산화 효과: 폴리페놀과 비타민E 성분이 항산화 효과를 높여 세포보호에 도움을 준다.
    • 혈액정화에 효과적이다.
    • 오메가-9지방상인 올레인산이 70~80% 나 들어있다.
    • 프로비타민A가 풍부하다.
    • 심장건강 개선: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 혈당 관리: 탄수화물 흡수를 조절해 혈당 스파이크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적합한 사용법

    낮은 온도에서 사용하는 드레싱, 샐러드, 저온 요리에 적합하다. 가열 시 생성되는 유해 화합물이 다른 식물성 기름에 비해 적다.

     

    과도한 가열은 항산화 성분을 파괴할수 있으며, 산패가 빨라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참기름

    고대 인도에서 처음 기록되었고, 한국과 중국 등 동양 요리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약 3000년 전부터 아유르베다 의학에서 귀한 약재로 취급되며 주로 면역력 강화 및 피부치료제로 활용되었다.

     

    특징

    • 고소한 향이 특징이다
    • 항산화효과를 지닌 식물성기름이다.
    • 올레인산과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하다
    • 동맥경화의 원인인 콜레스테롤 생성을 막는다.
    • 비타민E가 풍부해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적합한 사용법

    높은 온도에서 쉽게 산패하므로 조리 후 마지막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실온보관이 원칙이다. 


    들기름

    동아시아 중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약용으로도 쓰인 역사가 있다,

     

    특징

    • 염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 동물성 기름에 많은 오메가 -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60% 이상 함유하고 있다.
    • 심장건강에 도움이 된다. 

    적합한 사용법

    • 참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불포화 지방산 균형을 맞출 수 있다.
    • 공기와 만나면 산패되므로 한 달 이상 개봉한 채로 두지 말아야 한다.
    • 높은 온도에서 산화가 쉽게 일어나므로, 요리보다는 드레싱이나, 요리 중 마무리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땅콩기름

     

    약 1000년 전 남아메리카에서 처음 추출되었다. 후에 유럽과 아시아로 전파되었고, 발열점이 높은 점에서 뛰어나 고온 요리에 자주 사용 된다. 

     

    특징

    • 단일 불포화 지방산과 다가 불포화 지방산이 균형 잡혀 있다.
    • 발연점이 높아 튀김요리에 적합하다.
    • 항산화 성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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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합한 사용법

    발연점이 높아 튀김, 볶음등 고온요리에 안성맞춤이다.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 신선한 상태로 보관하고 산패를 방지하기 위해 밀봉 보관이 좋다. 


    코코넛 오일

    동남아시아와 폴리네시아에서 수천 년 전부터 건강과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열대 기후지역에서 식량 자원으로 널리 활용되어오고 있다. 

     

    특징

    • 포화지방산인 라우르산이 많다.
    • 항균효과
    • 피부보습에 도움을 준다.
    • 심장과 항균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 라우르산은 초강력 천연 항생제로 인도 아유르베다에서 약재로도 쓰인다.
    • 코코넛오일의 주성분인 중간사슬지방산이 분해되면 케톤체를 만드는데 이는 몸에 쌓인 활성산소를 없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적합한 사용법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성분이므로 베이킹이나 튀김에 사용하기 좋다.

     

    포화지방이 많아 과도환 섭취는 피하고,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은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홍화씨 기름

    약 4,000년 전부터 중국과 이집트에서 염색과 약재로 사용되었고, 동아시아에서는 한방에서 귀한 재료로 여겨졌다.

    특징

    • 리놀레산이 70~80%로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 건강에 이롭다.
    • 피해독에 좋다.
    • 항산화 성분이 많다.
    • 혈액순환을 도와 항염, 해독작용으로 천연두나 각족 염증질환에 사용되어 왔다.
    • 혈중콜레스테롤 저하로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아 예방에 좋다.
    • 미리스트산, 팔미트산, 스테아린산, 팔미토레인산을 함유한다.
    • 골절, 골다공증 등 뼈 형성에 대한 효과도 연구 보고 된 적이 있다.

    사용법

    샐러드 드레싱, 소스, 튀김요리에 활용하기에 좋으며  발연점이 높아 고온 조리도 가능하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밀폐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냉장 보관도 좋다.


    현미 기름

    20세기 초반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주로 쌀겨에서 추출되며, 동양 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특징 

    • 비타민E와 감마 오리자놀 성분이 많다.
    • 아라키돈산이 많아 뇌신경세포 생성을 촉진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 항산화 물질을 증가시켜 준다.
    • 인지능력향상에 도움을 준다.
    • 뇌경색 예방, 갱년기 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
    •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 지방산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사용법

    발연점이 높아 튀김, 볶음요리에 적합하며, 드레싱이나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빌폐용기에 담아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고, 개봉 후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녹차 기름

    중국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차나무씨앗에서 추출하여 한방에서는 건강 유지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특징 

    • 카테킨과 사포닌과 같은 노화를 예방하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 항염작용이 뛰어나다.
    • 피부미용과 면역력 강화에 좋다. 
    • 올레산이 주 성분으로 , 체내 흡수율이 높아 심혈관 건강에 이롭다.


    사용법

    가열요리보다는 샐러드드레싱 등 생식용으로 좋으며, 보습력이 뛰어나 피부 보습제로도 사용된다.

    특징

    산화에 약하므로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이 좋다, 사용 시 신선한 향을 유지하려면 냉장보관이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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