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금치: 시금치는 이른 봄 수확을 위해 2월에 심을 수 있는 시원한 계절의 잎이 많은 녹색 채소입니다. - 제가 심어본 엽채류중 가장 추위에 잘 살아남는 월동시금치 종자를 추천합니다. 발아온도만 맞다면 싹이 트고난후에는 거의 죽지 않고 수확할때까지 잘 큽니다.
2.상추: 서늘한 온도를 견딜 수 있는 상추 품종은 신선한 샐러드 작물을 위해 2월에 파종할 수 있습니다. -상추 씨앗은 광 발아성으로 빛을 받으면 더잘 자라므로 아주 얇게 흙을 덮고 적절 온도이상되면 쉽게 발아됩니다. 또한 추위에 강하기때문에 노지에 파종해도 거의 죽지 않을것입니다. 불안하시면 온실에 싹을 틔우고 노지에 옮겨 파종 하면 되겠습니다.
3.무: 무는 성장이 빠르고 이른 시기에 심을 수 있어 2월에 좋은 선택입니다.
4.완두콩: 추위에 강한 완두콩으로 지정된 품종의 완두콩은 2월에 심을 수 있습니다.
5.당근: 당근은 2월에 파종할 수 있으며, 시원한 날씨에 잘 자랍니다.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느슨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확보하십시오.
6.브로콜리,콜리플라워: 브로콜리는 내한성 야채로 2월에 실내에서 심기 시작하여 나중에 이식하거나 정원에 직접 뿌릴 수 있습니다. - 키우기 적절한 온도가 10~20도 사이 입니다. 햇볕을 좋아하므로 볕이 잘드는장소에 심으시길 추천합니다. 여러계절 재배가능하지만 브로콜리 심기 적절한 계절을 2월이 적절합니다.
7.고추: 고추는 추위에 약한 작물중하나입니다. 그러나 2월에 심어야하는이유는 육묘기간이 다른 작물에 비해 길기 때문입니다.
8.케일: 케일은 지속적인 수확을 위해 시즌 초반에 심을 수 있는 튼튼한 녹색 식물입니다.
9비트: 비트는 뿌리와 연한 녹색을 위해 2월에 심을 수 있습니다. -비트는 뿌리채소이기 때문에 모종보다는 씨앗을 파종하는게 좋습니다. 시금치와는 서로 기지현상이 매우 심하므로 시금치재배후 곧바로 비트를 재배해서는 안되며 연작을 피해주셔야 합니다.
10.감자: 전국적으로 감자를 많이 심는시기는 3월 중순이지만 남부지역겅우 2월 중순부터 감자심기가 가능합니다. 보통 장마가 시작되기전에 모두 수확해 저장해야기 때문입니다. 봄감자는 실패확률이 거의 없는 텃밭작물로 초보분들에게 난이도가 쉬워 추천드립니다.